구리 갈매 8단지 아파트 경비원 배달원 오토바이 밧줄 덫에 목에 걸린 사건

구리 갈매8단지 아파트 경비원 배달오토바이 에 밧줄 덫 설치

목차
1. 갈매 8단지 아파트 경비원 밧줄 덫 설치
2. 관련정보

최근 분야별 갑질 사건이나 직업 혐오범죄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구리시 갈매 8단지 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아파트 경비원이 배달오토바이를 대상으로 밧줄 덫을 설치해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1. 갈매 8단지 아파트 경비원 밧줄 덫 설치

지난 3일 구리시 갈배 8단지에 황당한 사건이 발생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 커뮤니티에 배달기사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은 배달기사이고 비가 오는날 한 아파트 지상출입을 시도하다 밧줄 덫에 걸린것인데요, 자신이 동물도 아닌데 이때문에 오토바이 파손및 인명피해 까지 발생했다는 내용입니다. 

갈매 8단지 사건내용 (잘안보일시 클릭 확대)

내용정리

• 갈매8단지 아파트 지상출이 이 되지 않게 이것저것 설치한 곳으로 배달 오토바이가 천천히 지상진입 시도
• 갑짜기 하얀색 줄이 튀어나와 목에 걸려 운행중이던 오토바이와 함께 쓰러짐
• 뭔일인지 확인해보니 기둥에다 줄을설치 오토바이 진입시 아파트경비원 줄을 담김 (밧줄 덫)
• 씨씨티비 확인시 관리사무소측 해당부분 내용 삭제
• 단순 경비원의 소행이 아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자대표의 합작이다며 고소장 접수

밧줄 덫 (예시)

네티즌 반응

해당 글에는 수많은 네티즌들의 반응이 댓글로 달렸습니다. 상식이하의 아파트 관리인측의 반응에 분노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글쓴이의 거친언행을 꼬집어 '당해도싸다' 는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새로운 반전 (추가사항)

앞서 보도된 자료와는 상반되는 내용이 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지상출입을 통제 하는 아파트이며 배달오토바이가 이를 무시하고 진입했고 아파트 경비원은 해당사실을 알리기위해 '미리' 가이드 라인을 쳐두고 이 사실을 배달 기사에게 알렸지만 배달 기사는 이를 무시하고 이동도중 밧줄에 스스로 걸린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또 CCTV삭제 이슈에 대해서는 고의적인 삭제가 아니라 해당 지역에는 동작감지 CCTV라 해당 내용이 녹화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론이 반전되며 수사가 진행되자 첫 게시물은 삭제가 된상태이며 앞으로의 경찰조사중이라 전해집니다. 

▣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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