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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엑스포츠 뉴스

최근 매일 벌어지는 연예인 부모님들의 사기 횡령피해 이른바 빚투 피해자들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배우 차예련의 아버지가 과거 토지거래 사기로 징역 3년형을 선고 받은 사실이 피해자의 폭로로 다시한번 드러났습니다. 

과거 사건에 대해 차예련은 피해자와 대중에 사 "죄송합니다"며 사과 했습니다. 차예련은 19살 이후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버지를 15년동안 보지 못하고 살아 왔고 아버지의 빚을 자신이 그동안 갚아오느라 10년간 최선의 노력으로 살아 왔다 털어 놨습니다. 

차예련은 아버지 빚 때문에 과거 아침에 눈뜨는게 두려웠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사건의로 최초로 자신의 가정사를 대중 밝히게 되었다며 고백 했습니다. 

차예련은 얼굴이 알려지자 촬영장이나 소속사로 모르는 사람들이 찾아와 아버지의 빚을 대신 갚으라며 사정하거나 심지어 폭행을 행사 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는 와중에도 연예인인 자신의 이름을 믿고 아버지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사람들의 말에 책임감을 느껴 자신의 빚을내 아버지의 빚을 대신 갚기도 했다. 

그동안 아버지의 빚을 대신 갚은 액수가 무려 10억원 정도 된다고 털어 놨다. 

차예련의 부모는 현재 이혼한 상태이며 더이상 자신의 아버지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사람이 없기를 바라며 이번 사건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거듭 피해자 대중에게 사과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차예련의 아버지는 2015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해당 사건은 아버지가 연예인의 딸의 이름을 언급하며 피해자에게 접근해 경기 파주시의 토지를 10억원에 매입하기로 하고 계약금 일부만 준채 잔금은 추후에 주겠다는 수법을 통해 땅을 담보로 벼를 사들여 공정한뒤 쌀을 팔아 약 7억 5천만원을 챙긴 혐의 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피해자의 자녀 가 차예련의 아버지 때문에 평범했던 한 가정의 미래까지 송두리채 날렸다고 토로하면서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차예련은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자녀 1명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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